재단활동
"야" 대신 진짜 이름을 불러주세요!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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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4-28

우분투재단 등 노동재단과 고용노동부, 노동존중을 위한 첫 캠페인 울산에서 개최
이름 새긴 안전모 전달하며 노동 존중 문화 확산 독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존중’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4월 27일 오전, 울산에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 전태일재단, 그리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산 지역 사업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안전모를 전달하며 안전과 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안전장비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무심코 사용되던 ‘야’, ‘너’와 같은 호칭 대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름을 부르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이주노동자를 동등한 동료로 존중하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이다. 더불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7일 체결된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협약기관들이 함께 만든 첫 번째 공동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해당 협약은 이주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이번 울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노동존중 캠페인’을 이어가며, 오는 5월에는 광주에서 다음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모든 노동자가 국적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